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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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를 위한 바른 역사서
광복 70년을 기리는 청소년용 한국 현대사. 이 책의 저본(底本)은 2012년에 엮은이가 펴낸 『사진과 함께 읽는 대통령 이승만』이다. 사진집의 성격을 겸하여 초대 대통령의 발자취를 집중 조명함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것을 토대로 다시금 ‘젊은이들을 위한 올곧은 교양 역사서’로 꾸미면서 모두가 광복 70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
<출판사 서평>
광복 70년을 기리는 청소년용 한국 현대사
편자(編者)가 서두에서 밝힌 대로 이 책을 엮은 동기는 두 가지 소박한 의문에서 출발한다. “청소년을 비롯한 우리의 젊은 세대들은 과연 자신이 태어나서 자란 조국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안다면, 혹시 거기에 의도적인 편견이나 곡해(曲解)가 빚어 올린 ‘비뚤어진 역사관’의 흔적이 남아 있지나 않을까?”
얼마 전의 ‘교과서 파동’에서 보듯이 우리의 교육현장에는 참으로 많은 문제들이 널려 있다. 특히 대한민국 현대사 부분이 그러한데, 반드시 가르쳐야 할 것을 가르치지 않고 구렁이 담 넘어가듯 하거나, 혹은 극히 지엽적인 사안을 침소봉대(針小棒大)하여 내일의 이 나라를 짊어지고 가야할 청소년에게 부정적인 사고(思考)를 심어주는 경향이 아주 강하다.
마침 올해 광복 70년을 맞았다. 뜻 깊은 해를 맞아 그 70년 대한민국 현대사의 궤적을 올바르게 훑어, 청소년을 위한 하나의 교본(敎本)으로 삼았으면 하는 바람이 이 책에 담겼다. 엮은이는 이에 대해 “정성 들여 엮은 기록물을 때 묻지 않은 우리 자녀들에게 안겨주어 나라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심어주고 싶었다”고 토로한다.
대한민국을 일으킨 위인(偉人)의 한 평생
‘현대사 바로 읽기’의 출발을 이 책 『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생애』로 정한 것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해준 위인들의 이야기’가 청소년들에게 가장 어필하기 쉽고, 또 재미있게 읽히리라는 기대로 인해서이다. 그렇다면 왜 하필 이승만인가?
알다시피 이승만은 한국 역사의 흐름을 바꿔놓은 현대사의 주역이다.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가, 대한민국을 세운 건국 대통령, 6·25 남침 전쟁에서 유엔군의 참전을 이끌어내어 기적적으로 나라를 지켜낸 호국의 영웅이다. 그런 위인을 말기(末期)의 실정(失政)만 붙들고 늘어져 폄훼하고 죄인시(罪人視)하고 있어서야 이 나라의 밝은 미래는 요원할 따름인 것이다.
이 책의 저본(底本)은 2012년에 엮은이가 펴낸 『사진과 함께 읽는 대통령 이승만』이다. 사진집의 성격을 겸하여 초대 대통령의 발자취를 집중 조명함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것을 토대로 다시금 ‘젊은이들을 위한 올곧은 교양 역사서’로 꾸미면서 모두가 광복 70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
<목 차>
제1부 항일 독립운동에 바친 청춘
제2부 대한민국을 세우다
제3부 6.25 전쟁…, 불굴의 의지로 나라를 지키다
제4부 불멸(不滅)의 역사로 남은 거인(巨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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